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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자 대회장

개막식 환영사

[시 150:1-3,5]
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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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환영합니다!  여러분 참으로 잘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정말 제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여기 이 자리에 오시기까지에는 정말로 오랜 기다림과 마음의 설레임이 있으셨을 줄 압니다. 그러나 그 오랜 기다림과 마음의 설레임은 여러분 만이 아닙니다. 저 역시 여러분에 대하여 오랜 기다림과 마음의 설레임을 갖으면서 여러분을 한분한분 보고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 중동,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시아와 볼리비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82개국으로부터 오신 세계 여성지도자 여러분! 다시한번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 모든 땅끝으로부터 오신 여러분들을 이 자리에서 뵙게되니 마치 이사야 60:1-5절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는듯 합니다.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늘 78개국에서 오신 1,000여명의 여성지도자 여러분 !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고 일어납시다
열방의 모든 민족과 모든 종족에게 빛을 발합시다.

오직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 위에 임하실 것입니다.70개국의 여러분들이 비추는 성령의 횃불도 어두움에서부터 광명으로 나오실 것입니다.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고 여러분의 모든 나라에 복음과 진리의 빛을 비추어서 모든 어두움의 세력들이 물러가게 하십시다.

오늘 날 어둠의 세력들이 서로 야합하여 짝을 짓고 이 시대를 하나님으로부터 멀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온갖 우상과 권력과 거짓 속임수와 뇌물로써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을 분열시켜 서로 싸우게 만들며 고통당하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폭력과 테러로써 그리스도의 자녀들을 위협하며 세상으로부터 따돌림 받게 하고 있습니다. 온갖 공중권세 잡은 자들이 이 땅이 마치 자기들 세상인 양 잡고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주인은 우리의 여호와하나님 바로 그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그 어둠의 세력들은 이 세상을 잠시 소란하게하는 자들에 불과합니다.
여호와하나님은 이 땅의 천지만물을 만드신 창조자이시요 이 땅의 영원한 주관자요 영원한 주인이 되십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이사야 60:1-5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말씀 그대로의 모습이 우리 눈 앞에 현실로 나타날 그 날을 기다려 왔었습니다.

4)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이제 여러분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러시아 등 전세계 78개국으로부터 형형색색의 피부빛깔을 입고 기쁨이 충만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은 이 대회를 기도로 준비하면서 이제 성령충만하여 가지각색의 언어와 방언을 가지고 이곳 서울 횃불선교센타에 도착하셨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이 자리가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의 그 날과 같이 성령충만한 자리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 모두가 성령충만하여 각 나라 각 민족의 방언만이 아니라 천국방언들도 이 자리에서 쏟아져 나오길 기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모여 찬양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이 역사하여 우리의 마음의 상처와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는 놀라운 이적과 기사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들도 놀라고 희색을 발하며 화창하여지게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60:5절 말씀에 보면 “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올것이라” 했습니다.
오늘 이 대회를 출발로해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온갖 풍요로운 재물의 축복도 임재하길 원합니다.
우선 먼저 그리스도의 복음이 여러분의 고향과 종족들에게 충만하게 역사하길 원합니다. 바다에 물이 가득함 같이 여러분의 조국에 그리스도의 복음과 은혜가 온 땅에 충만하길 간구합니다. 오늘 60:5절 말씀에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재물이 네게로 올것이라”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나라와 고향땅에 오늘 말씀 그대로 역사하실줄 믿습니다.

지난 역사 이래 이 지구상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간 곳에서는 항상 하나님의 재물의 축복이 있어왔습니다. 우리 한국도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오기 전인 120년 전에는 우상과 가난과 질병과 무지로 가득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인 뒤로는 그 복음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많은 선교사들과 우리 성도들의 순교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위하여 이 땅에 뿌려진 그 순교자들의 죽음을 긍휼히 보시고 그 순교의 피를 흠향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순교의 피를 제물로 받으시고 이 땅의 교회를 향하여 축사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950년 전쟁을 겪은 폐허의 땅으로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경제부흥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놀라운 교회성장의 축복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 한국은 세계에서 선교사를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파송한 선교사파송 2만명의 선교대국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WOGA2007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를 개최할 수있는 놀라운 축복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이 모든 신령한 축복과 재물의 축복들이 오늘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여러분의 나라에도 똑같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역사하실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세계여성리더 여러분 ! 저는 다시한번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 무엇보다도 오늘 제가 환영사를 시작하면서 정말 제 마음 중심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었던 분이 두 분이 계십니다. 그중에 한 분은 바로 WOGA 국제대표이신 에밀리 부리스 여사인데 여사께서 오늘 이 자리에 오셔서 더욱 빛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다른 한분은 바로 오늘 바로 제 앞 순서에서 대표기도 해주셨던 헬렌 룽 여사이십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WOGA2007 세계여성선교대회는 3년전 태국에서 열렸던 로잔대회 때에 제가 헬렌 룽 여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하여 탄생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동안 여러분을 초청하는 작업을 하면서 여러분이 보내신 간증문을 하나하나 읽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간증문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WOGA여성들을 통하여 80개 나라의 곳곳마다 그동안 얼마나 놀랍고 아름다운 일들을 행하셨는가를 볼수 있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어느 한 여성리더가 아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 WOGA모임이 아주 왕성하게 일어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또 저 멀리 과테말라에서는 그야말로 황무지와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것과 같은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역시 여러분에 대한 마음의 궁금함을 갖고 오랜 기다림과 마음의 설레임을 갖으면서 한분한분 보고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WOGA여성들을 통하여 행하신 그 놀랍고 아름다운 일들이 함께 나누어지며 함께 도전 받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여성은 연약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행 1:8절)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말하는 이 세상의 땅 끝은 바로 오늘날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6천여 미전도종족을 의미합니다.

지난 1995년도에 바로 이곳 횃불선교센타에서 열렸던 GCOWE‘95 세계선교대회때에는 이 지구상의 미전도종족이 12,000종족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여년 동안 세계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은 오늘 이 자리에 와 계신 선교사님들을 도와 그야말로 눈부신 협력사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여년동안 12,000종족의 그 절반이 복음화되었고 이제는 6,000여종족이 미전도종족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WOGA 2007 대회를 통하여 우리 WOGA의 모든 여성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충만하여 권능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6,000여 미전도종족의 복음화에 우리 WOGA의 모든 여성들이 참여하여 힘을 합하길 원합니다.
그리한다면 지난 10년보다 더 빠른 시간 안에 나머지 6,000여종족도 복음화될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WOGA 2007대회의 주제도 SPEED UP!입니다.

이번 워가2007대회는 지난 GCOWE 95대회의 미전도종족 선교의 정신을 계승하는 대회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6000여 미전도종족을 복음화>하는데 온 힘을 다하는 대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마태복음 9:37-38절 말씀을 보면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36절에는 예수님께서 모여든 “무리를 보시고 저들을 민망히 여기셨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리들이 목자없는 양과 같이 유리방황하며 고생하기 때문입니다.돌봐줄 부모없이 떠도는 아이들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소개해줄 사람도, 영적으로 돌봐줄 어느 누구도 없는 그들이 바로 오늘날 6천여명의 미전도종족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군이 적은 때입니다. 마치 노아시대의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며 시집 가고 장가 가는 세상 일에 바쁜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추수할 일꾼을 찾으시는 우리 주님은 지금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우리 WOGA 여성들의 참여를 필요로 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에 마지막으로 남은 6천여 미전도종족의 온전한 복음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더 가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 시대의 마지막 땅 끝인 모든 6천여 미전도종족에게도 주님의 복음이 충만하게 전하여지길 원합니다. 이 세대 안에 주님의 복음이 모든 땅 끝에 전하여 지는 그 날을 우리 모두 우리의 두 눈으로 확인하는 그날이 오길 소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마지막 때의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호출받은 추수할 일군들입니다. 우리 WOGA2007에서는 그동안 중보기도 모임을 하면서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달라고 기도해왔습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땅끝인 6천여 미전도종족에 복음을 전할 일군을 하나님께서 직접 뽑아달라고 기도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오게된 여러분은 우리 WOGA 중보기도모임의 기도의 응답이 되십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 개회를 선포하신 에밀리 부리쉬 여사로부터 줄리엣 토마스, 쥬디 더글라스, 도로시 셀레바노, 메르세데스 달톤 등 해외에서 오신 모든 강사님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또 목요일 연합집회 순서를 빛내주실 김준곤 이용규 김상복 하용조 목사님과 멀리로부터 오신 엘리스 스미스께도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오늘 이 시간 꼭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분들이 이 자리에 계신데 바로 우리 한국교회 지도자님들이십니다. 지난 7여년간 저희 횃불재단이 어렵던 시절, 늘 기억하고 기도해주셨던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기도와 후원 덕택으로 저희가 다시 이같이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로써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봉사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4박 5일동안의 환영과 능력, 변화 그리고 연합과 비전을 주제로 매일매일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집회로 진행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주님께서는 사 55:1-2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 55:1-2절)

방금 읽어드린 이사야 말씀처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의 은혜가 오늘부터 이 자리에 차고도 넘칠줄 믿습니다. 아멘 !

저는 그동안 이 대회를 기도로 준비하면서 이사야서 말씀들을 많이 묵상해 왔었습니다.
그 묵상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들려주셨던 사 62:4절 말씀을, 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의 종족과 나라를 위한 축복의 말씀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시는 여러분을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E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아멘!

이제 저는 이 모든 감사의 말씀과 함께 그만 환영사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