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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프로그램 소개

순종하고 축복하며 감사하는 삶이 건강하게 한다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 두 번째 강의

워가 집회 세 번째 날인 17일(수)에 참가자들은 두 번째 선택 강의을 들었다. 대부분 선택강의가 하루에 그치는 데 반해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은 화, 수, 금 3일 연속해서 강의가 이루어진다. 선택강의 첫째날인 화요일에 다른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이 더 와서 더 많은 수강생들로 인해 수업은 열기가 높았다. 이는 한국인 뿐 아니라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동양 의학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 것. 외국 참가자들은 통역기를 통해 강의를 듣고 노트 필기를 하기도하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서로 이야기하며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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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의에서 하나님의 손을 강조한 오영교 박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강의는 사람들의 예상, 즉 어떤 실제적인 기술을 익히는 것을 벗어나 복음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가 속한 주의 손 선교회h에서 나온 「하나님이 주신 치유방법, 성령 포인트 요법」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이다.

강의는 오박사의 간증으로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교만을 낮추시고 인간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오늘날의 그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창세기와 잠언의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건강하게 사는 법을 설명했다. 간절한 소원, 축복, 감사, 사랑하는 마음, 믿고 기도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고 말한다. 그에게서 배운 의사들은 점점 물리적인 의술에서 벗어나 그가 강조하는 성령요법을 따른다고 했다. 성령요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순종하는 자세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만 이루어지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좋은 그릇보다는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신다며 성결한 삶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해서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다섯가지 양약을 언급했다. 첫째는 마음을 하나님께 돌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약으로 고침을 받는다. 둘째는 선한 말이 곧 양약이라는 것이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보여준 예를 스크린을 통해 설명했다.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하면 몸이 반응을 한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70% 수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세 번째 양약은 충성된 사신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마음을 곧 충성된 일꾼의 마음가짐으로 바꾸어 기쁨으로 일하면 양약이 우리 몸에서 분출된다고 설명한다. 넷째는 지혜로운 혀는 양약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상대방을 생각하며 지혜로운 말을 할 때 양약이 분출된다. 마지막으로 잠언 17장의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말한다. 이 하나님께서 주신 양약은 때와 장소와 관계없이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 말씀대로 순종할 때 우리에게 늘 있는 명약이다.

하나님의 일꾼인 우리는 예수님의 행위를 흉내만내는 자가 아니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은 자가 되어 봉사를 해야 한다며 두 번째 강의를 마쳤다.


워가2007 이향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