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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성령님과 함께 한 아침: Good Morning,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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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GA Korea 2007 3일 째(17일), 환하디 환한 가을 햇살 아래 아침 10시가 조금 넘어 스캇 브래너(Scott Branner)의 찬양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성령의 임재를 갈구하는 가운데, 70여 개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손을 들고 “예수님 목마릅니다”를 외쳤다. 그리고 하나님은 각 사람들 가운데 영으로 함께 해 주셨다.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지고 방언이 쏟아져 나왔다. 아프리카 여성들은 특유의 흥겨움으로 성령에 화답하며 연신 “할렐루야”를 외쳤다.

 “WOGA 행사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하나님 임재가 가득한 예배예요. 선교지에서는 이런 예배가 너무 절실하게 그립거든요. 하나님 앞에서 충만히 채워지는 느낌이예요” B국에서 돌아온 A 선교사의 고백처럼 17일 아침은 성령님과 함께 한 시간이었다.


워가2007 정영희 기자 elora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