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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코리아 연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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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초청된 전세계 1040명의 차기 기독 여성 리더들이 15일부터 선교비전을 나누고 있는 가운데, 1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2만명의 한국성도들과 함께 하는 연합집회가 열렸습니다. 세계선교를 품는 워가코리아 연합집회현장을 이윤정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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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 이형자 위원장//WOGA코리아
지금부터 ‘연합’ 세계여성선교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여성들의 ‘회복, 힘, 변화, 연합, 비전!’ 워가코리아 4박 5일의 일정 중 ‘연합’을 의미하는 4번째 날, 1040명의 세계 기독여성들과 2만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하는 연합집회 막이 올랐습니다.

연합집회는 이화발레 앙상블의 ‘메시아 예수’ 공연과 1000명 성가단의 찬양이 울려퍼진 가운데 경배와 찬양이 이어지는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용규 회장은, “WOGA코리아 대회가 세계는 물론, 한국교회에서도 전문사역인으로 여성리더를 세우는 데 획기적인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축복했습니다.

SOT 이용규 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는 하나님께서 여성들을 통해 사용하시는 놀라운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을 목격하기를 원합니다.

워가코리아대회의 모든 강의에는 사실상 기독여성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연합대회만큼은 할렐루야교회 김상복목사, 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 등 남성목회자들도 참여해 한국교회와 영적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을 위한 기도시간에는 각 민족의 언어로 뜨겁게 기도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영성을 경험했습니다.

SOT 김상복 목사//할레루야교회
(복음의) 놀라운 소식을 우리로 하여금 온만방에, 전세계에, 모든 민족에게,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고 우리 주님께서 떠나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약속해주시고 우리에게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STD 1000여명의 차세대 기독 여성 리더들과 마음을 함께 한 2만명의 한국성도들.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워가코리아2007 연합대회를 통해 지구촌여성과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를 품는 중춧돌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이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