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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빚진 자 된 기독미술인들은 WOGA KOREA 2007(세계여성 선교대회)에 함께 하려는 기도를 모아, “복음의 편지-기독미술”이라는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 기독미술인들은 지난 15년간 함께 일하면서 시각예술을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시각적 부흥회”라는 보다 적극적인 표현을 서슴치 않는 기독미술인들은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이 한국의 기독미술을 감상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복음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무엇을 보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의 의식, 무의식의 세계가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의 집은 반드시 기독미술인의 작품을 소장해야 한다. 예술작품은 영적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기독미술은 생명으로 다시 피어난 복음의 편지이며 복음의 향기이다. “복음의 편지-기독미술전”은 2007.9.15(토)-10.13.(토), 밀알미술관(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서울은혜교회, 전화 02-3412-0061)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입체작으로 이정자 오순학 황영숙 신혜정, 평면작으로 구여혜 오세영 황학만 유명애 구숙현 김창희 이태운 김용성 이요한 신규인 등 40여명의 기독미술인들이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여성선교대회를 기념하기위한 예쁜 아트상품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이 모든 것이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사 재정에도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