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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과 그림, 영상이 말씀으로 하나된다

베트남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빅4 러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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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CCM 아티스트들인 소향, PK, 최인혁, AMEN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빅4 러브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내 사랑홀에서 열리는 ‘빅4 러브 콘서트’는 선교의 불모지인 베트남 선교를 위해 국내 CCM 아티스트들과 영상, 크리스천 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모여 찬양 콘서트와 아트페어, 메이크업 쇼를 열어 베트남 선교 기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기대되는 것은 국내 대중음악과 CCM 음악계를 통틀어 최초로 음악과 그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라는 점이다. 한 곡, 한 곡 마다 제목과 가사에 매치되는 영상과 크리스천 작가들의 그림들이 오버랩 되어 영상으로 올려지고 무대 위의 출연진들은 그 영상을 보면서 객석의 청중들과 노래와 눈으로 교감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빅4 콘서트 음악감독 최인혁씨는 “크기 때문에 BIG이 아니고 우리의 온 맘을 내려놓고  최대한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라며, “특별히 그림과 영상이 함께 하기 때문에 음악이 이 콘서트에서 오버하지 않고 자기자리를 잘 찾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모금되는 후원금은 전액 더 프레즌트 사역 후원과 워가 코리아(대표 : 이형자권사), 베트남 미전도 종족선교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맡아 콘서트 실무 준비를 지휘하고 있는 워가코리아의 윤계숙 국내 총무는 “각기 다른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힘들지만 그들이 자신들만의 재능을 살려 같은 무대에서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교에 뜻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이라고 말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찬양, 영상, 그림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절묘한 하모니를 연출할 이번 ‘빅4 러브 콘서트’는 베트남 현지 선교사들과 베트남 선교사 연합회를 돕는 단기선교사역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 후에 마련될 베트남아웃리치는 11월 중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두 군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이굿뉴스 현승미 기자 [smhyun@igood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