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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만남

“네팔에서의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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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 집회를 이루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게 하는 또 하나의 간증의 인물을 만났다. 바로 세썸 선교사 가족이다. 남편 찰스 세썸즈( Charles W. Sessoms)목사 는 현재 한세대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아내는 연희 세썸즈는 한세 대학교에서 어린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 부부는 딸 그레이스와 함께 미국에서부터 와서 약 3년간 한국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부부에게 13년 전에 네팔을 가슴에 품게 하셨다. 12년 기도 끝에 하나님께서는 이 분들에게 가난하고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를 설립하는 비전을 주셨다. 몇 차례 단기 선교로 네팔을 방문하여 십여 명의 일꾼들을 얻었다. "하나님께서 바로 네팔로 가게 하실 줄 알았어요." 라고 연희 사모님은 말한다.

목사님이 한세대학교 강의 계약이 끝나는 대로 네팔로 가서 평생 섬기겠다고 한다.
전혀 뜻밖의 일이 일어났는데 그것은 바로 워가 집회로 인해 네팔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네팔 여성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너무나 반갑고 기뻐하며 전해줄 자료들을 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네팔은 전 세계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이다. 42%가 극빈곤층이고 인구의 45%가 글자를 모른다.  세썸 선교사 부부는 학교에 가지 않거나 갈 수 없는 아이들을 기독교 정신으로 가르치기 위해 크리스천교육센타를 설립하려고 한다. 네팔을 사랑하며 이 사역에 물질로나 봉사로 이 사역에 참여할 일꾼들을 찾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sessomsinkorea@yahoo.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워가2007 이향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