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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여성리더 미종족 선교에 박차

영성회복 리더십 배양 선교네트웍 구축   
“세계 선교에 스피드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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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 기독여성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을 자국민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워가(WOGA) 2007 세계 여성리더 선교대회’가 15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5일동안 일정이 시작됐다.
‘스피드 업(Speed up, 마9:37∼38)’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 81개국에서 기독 여성 리더 1100여명을 초청 영성과 리더십 및 선교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워가코리아 이형자 위원장은 “모든 여성들이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성령을 받고 성령충만하여 권능을받아 영성을 회복하여 자기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자국민 선교사로 세워져 복음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첫날 오프닝 행사에 이어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행사장에 입장하며 시작된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기독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대회 기간에는 새벽기도와 말씀공부, 메시지 선포를 비롯해 가나안농군학교의 삶의 철학, 미용 및 마사지, 메이크업 아트 등 선택 강좌가 진행된다.

대회 강사에는 쥬디 더글라스 여사(CCC총재 부인), 에밀리 부리쉬(국제워가 위원장), 줄리엣 토마스(TARA여성 전인개발선교회 회장), 김상복(할렐루야교회), 하용조(온누리교회)목사 등이 나서 여성 대표들에게 창조적 리더십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18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2만여명이 참가하는 연합선교대 회와 한국구국기도회가 열린다.
 
큐프레스 김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