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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프로그램 소개

선택강의-성령을 통한 치유요법 “쉽게 배우는 동양 응급처치”

“하나님께서 친히 고치신다”

강사 - 오영교 박사

한의학 박사로서 미 연방 한의사, 주의 손 선교회 회장이며 혜민한방병원 원장인 오영교 박사가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성령을 통한 포인트 요법으로 인체의 신비를 성경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음으로 주님을 영접한 사람은 누구나 쉽게 배워, 건강한 삶을 위한 봉사와 선교와 전도에 아주 유익한 방법이며 많은 의사와 의료인들도 배움에 동참하여 사역에 활용되고 있은 기적의 치유방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오영교 박사는 하나님께 의지할 때 그분이 일하신다는 언급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오 박사에 의하면 인간이 일하는 양과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양은 반비례 하는데, 사람이 30%이면 하나님께서 70%를 일하시고, 사람이 20%이면 하나님께서 80%를 일하신다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현 의료선교는 99.9%는 하나님께서 하시고 0.01%만이 사람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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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박사가 가는 곳마다 아픈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사람의 힘으로는 천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다가갈 수 없다. 그러나 그는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하는 침술-자극 보다 훨씬 강력한 침술을 가지고 사람들을 자극하셔서 고치신다고 말한다. 그 자극은 말씀과 성령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하고 보이지 않는 주님의 손이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오른 손을 들어 아픈 곳에 댈 때 우리의 손이 닿는 그 부분을 주님께서 치료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웃게 하신다. 웃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쳤다. 그가 말하는 고칠 수 없는 병이란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병이다. 제일 처음 아팠던 시점을 기억해 내고 제일 행복했던 경험을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변할 때 우리는 병을 고칠 수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미 우리 몸 안에 주셨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공 치료의술의 서양의학보다는 자연 치료의술인 동양의학이 훨씬 낫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동양의학을 훨씬 능가하는 의술이 있으니 이는 영성의학이며 이것은 성경적이고 성령주의라고 강변한다.

쉬는 시간과 심지어 강의를 끝나고 틈나는 대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오 박사에게 몰려들어 자신의 아픈 부분을 얘기했다. 그는 익숙한 솜씨로 침을 가지고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다.

말레이시아 출신 중국 선교사 팽켄핀 (Dr. Pang Ken Phin) 박사는 현지의 의술이 너무 비싸다며 의술을 익힌 선교사가 가장 좋은 선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 강의를 선택했다. 하지만 3일간 과연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의문이 있고 첫 번째 강의는 너무 이론중심이라며 내일 이루어질 두 번째 강의 내용은 좀더 실제적인 강의를 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가2007
이향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