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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베트남 위한 ‘빅4 러브 콘서트’… 초교파 여성연대―문화사역자 뜻모아 “복음의 불모지인 베트남에 영적 한류 열풍을 일으키자.” 크리스천 여성들과 문화사역자들이 베트남에 하나님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초교파 여성선교단체인 워가코리아와 베트남 아웃리치 준비위원회는 13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미전도 종족 선교 프로젝트 세계 여성선교대회와 11월 진행되는 베트남 아웃리치에 앞서 CCM 사역자들이 출연하는 ‘빅4 러브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23·24일 횃불선교센터 내 사랑홀에서 열리는 ‘빅4 러브 콘서트’는 CCM 사역자인 최인혁, 소향, 에이맨, PK가 출연해 베트남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 특히 찬양과 영상, 그림 등 각기 다른 문화선교 도구들이 모여 하나의 하모니를 연출한다. 워가코리아 이형자 .. 더보기
미스유니버스 전통의상상 ‘이하늬 한복’만든 이일순 금단제 한복 대표 “미스코리아 이하늬양의 마음과 전통 한복이 어우러져 미스유니버스 대회장에 복음의 깃발이 휘날리는 것 같았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전통의상상을 수상한 미스코리아 이하늬양의 한복을 디자인한 이일순(45·금단제 한복 대표)씨의 고백이다. 그녀는 ‘문화의 깃발’로 복음의 문을 열길 소망하는 여인이다. 이번에 수상한 한복은 여성의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한 전통 한복. 속치마에 전통 도안을 수놓고 낮은 톤의 색깔을 채택, 세련미를 더했다. 또 저고리에 전통 비취 노리개를 달아 전통 한복의 우아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한 그녀는 1985년 졸업 후, 8년간 미술관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그러나 권태로움과 원인을 알 수 없는 .. 더보기
이형자 권사·이형기 사모 자매 “미전도종족 여성 리더 도웁시다” “한 여성이 가정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한 민족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수 있습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세계 미전도종족 지역 내 기독여성들을 격려하고 도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형자(할렐루야교회 권사, 최순영 장로의 부인)·형기(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사모) 자매가 미전도종족 가운데 여성 리더들을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이씨 자매는 70여개국 여성대표 1200여명을 초청, 오는 10월 15∼19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와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스피드 업(지상명령을 가속화하자)’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잔치 ‘워가(WOGA) 코리아 2007’을 개최한다. 워가는 Women of Global Action의 약자. 각각 워가 코리아 위원장과 부위원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