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역
■ 본문: 요한복음 14장 12~18절
여러분과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우리 능력도, 사람들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기 때문입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며 우리의 죄악을 단번에 씻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흘 만에 살아나 하늘에 오르셨으며, 다시 오셔서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킬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 천국의 시민권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살아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께서 그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 천국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놀라운 소식을 전 세계 모든 민족,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하시던 복음의 역사, 가르침의 역사, 치유의 역사를 우리가 하라고 맡겨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일을 우리 능력으로만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두 가지 중요한 자원을 주셨습니다. 바로 기도와 성령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6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도울 분, 우리가 말씀을 가르칠 때 도울 분, 우리가 치유사역을 할 때 역사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저를 부르시고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기도와 성령의 능력을 주십니다.
아시아는 전세계 육지 가운데 19%의 땅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는 56%가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에 사는데 구원받은 사람은 아직 6%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아시아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위대한 사역, 위대한 기도, 위대한 설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를 위해 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베일 너머로 오라
엘리스 스미스 사무국장(미국 기도센터)
■ 본문: 시편 42편 1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인 우리와 ‘관계’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셨을 때 휘장을 바로 찢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친밀감을 갖고 싶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들어오셨을 때 여러분은 그것을 인식합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려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의 남편이라는 사실에 전혀 고마워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54장 5절에 보면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고 그의 이름은 만군의 구원자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구원이시고, 온 땅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얼마나 놀라운 관계를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모르는 사실에 대해 근심하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불충한 아내였고, 간음한 아내였습니다. 교회도 이스라엘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신랑 신부의 사랑의 결과로 열매가 맺히듯 하나님과 우리가 신랑 신부로 만나면 영적인 열매가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포인트는 땅이 싹을 틔우듯, 동산이 씨앗을 움트게 하듯, 주 여호와께서는 모든 나라들 앞에서 정의와 찬양이 싹트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사 61:11)
예수님은 ‘내 신부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고 계속 외치십니다. ‘내 신부야, 내가 너를 부르고 있다. 그 소명을 인식하고 한적한 곳으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과 함께 마음과 마음을 대고 친밀한 관계를 갖기 원하십니다.
제가 스무살 때 ‘예수님, 저는 당신의 신부임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신부로서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네가 나를 너무 잘 아니까 나는 너무 기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지구상에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문에 네가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안고 임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저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모든 열방을 끌어안고 영적으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열방을 향해 가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바로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지금 내 신부는 어디 있냐고 찾고 계십니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준비된 추수밭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 본문: 사도행전 2장 1~4절
성경에 보면 가장 결정적인 사건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주 만물을 만들고 인간을 창조했던 창조 사건입니다. 두 번째는 하늘 보좌를 버리고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사건입니다. 세 번째 사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다음에 약속대로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입니다.
나는 오늘 성령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어떻게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성령님이 이 세상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때가 언제입니까.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이라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시간에 성령님이 오십니다. 그런데 오순절 날 오실 때 홀연히 오셨습니다. 이것은 예기치 못한 시간입니다. 성령님은 약속한 시간에 오시고, 예기치 못한 시간에도 오십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하신 일을 무엇입니까. 첫째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저희가 앉은 온 집에 가득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오늘 이 체육관에 하나님의 성령의 바람이 여러분의 심장과 영혼을 통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바람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되고, 특별히 중동지역에 충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불이 혀같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람 같은 역사는 공간에 임하고 불 같은 역사는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 기도하는 여러분, 비전을 가진 여러분, 꿈을 가진 여러분,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신 여러분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능력을 받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순결을 지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방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말하게 하심에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나는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방언을 하기를 축원합니다. 영적 언어를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그들은 다락방을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떠나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자리에서 더 이상 머무를 수가 없어서 떠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가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 받고 떠나기를 축원합니다. 땅 끝까지 가기를 바랍니다. 미전도종족의 심장에까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uri.or.kr
위 기사는 온누리신문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