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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워가2007 이모저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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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선 반드시 모든 민족이 모이자   
WOGA집회 마지막 날 오전에 열린 ‘인터네셔널 페스티벌’에서 동아프리카 참가자들이 출애굽기를 주제로 춤을 선보였다. 이어 요르단, 카자흐스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태국, 파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라오스 등이 민속 춤과 의상을 선보였다. 이 페스티벌은 WOGA 주제 말씀인 요한계시록 7장 9~11절 말씀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각국 전통 리듬에 맞춘 음악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까지 더해져 천국에 대한 환상을 갖게 했다. 좌측은 태국. 우측은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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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그날까지 승리를 위해!  
참가자들은 마지막 날 오후 집회를 아쉬움, 눈물, 기쁨, 비전으로 맞았다. 초창기부터 WOGA를 인도해 온 로리 로츠는 서아프리카에서 미전도종족 전도에 헌신해 온 바이올렛이 생애 마지막 순간에 “천국이 너무 좋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천국에는 미전도종족이 없다”고 아쉬움을 전한 편지를 소개하며 도전했다. 이어 릴란 페리스(미국 YWAM 총재)는 디모데후서 4장 7절 말씀을 선포하며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하라”고 격려했다.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성찬식은 김준곤 목사가 인도했고 여성 목회자들이 예식을 섬겼다.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화관을 씌워주며 마지막 날까지 믿음을 지켜 최후 승리를 얻자고 격려하며 눈물로 기도해 주었다. 축도는 하용조 목사가 했다.  


온누리신문 사진. 취재 서철 차장 chol@onnu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