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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도 종족을 위한 세계여성선교대회 개최

오는 10월 15일부터 양재횃불선교센터서  

2007년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전도 종족을 위한 세계여성선교대회 'WOGA KOREA 2007(워가코리아 2007) SPEED UP(스피드 업)!'이 열린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워가코리아 2007'은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들로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70개국 중에서 한 국가당 20명의 기독여성 리더들을 초청,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기종족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미전도 종족 선교대회다.

이번 '워가코리아 2007'에서는 회복 능력 변화 연합 비전을 주제로 소그룹 제자훈련 영성훈련 국가별 주제발표 선교전략 네트워크 연합선교대회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995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GCOWE 95)와 이어지는 여성선교대회 워가코리아 2007은 2003년 워가코리아 대표인 이형자 위원장과 동북아시아 대륙 대표인 헬렌 룽이 한국에서 개최키로 합의하고 준비하게 됐다.

"세계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6천7백21개의 미전도 종족이 이다"는 이형자 위원장은 이를 위해 지난 22일 횟불선교센터 기쁨홀에서 연합준비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70개국 미전도 종족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1백년 전 미전도 종족이었던 조선시대의 여성들이 지금은 미전도종족의 여성들을 향해 선교를 하게 되는 이 축복을 우리의 기도로 모아 향기로운 제물로 올려드린다"는 이 위원장은 "성령의 뜨거운 역사와 촛불처럼 녹아지는 기도의 헌신을 통해 새로운 선교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이번 대회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기독공보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