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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여성리더 선교프로젝트 워가코리아 2007

"온 땅에 복음을!" 미전도종족 여성지도자 1250여명 초청  
 
 
한국기독공보 최은숙 기자 ches@kidokongbo.com
 
기독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미전도종족선교 프로젝트 '세계여성선교대회 워가코리아 2007'(WOGA KOREA2007ㆍ위원장 이형자)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횃불선교센터와 올림픽체조경장에서 '스피드 업2007'(Speed Up 2007)을 주제로 열린다.

△예배를 통한 하나님 안에서의 정체성회복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 △순종을 통한 하나님 안에서의 변화 △중보를 통한 하나님 안에서의 연합 △선교를 통한 하나님의 비전 등을 주제로 5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세계 미전도 종족 여성지도자 1천2백50여 명이 선교훈련을 받게 된다.

지난 1995년 기독교 선교대회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선교대회(GCOWE95)'의 최대 이슈인 미전도종족 선교전략과 이어지는 이번 여성선교대회는 미전도종족 기독여성을 발굴하고 다양한 선교훈련을 통해 그들이 자기종족에게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여성리더 2천5백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준비 중인 워가코리아는 '아름다운 집 저금통'과 '온라인' 등의 후원으로 미전도 종족 여성지도자 1천2백40명의 항공료와 체재비를 전액 후원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이형자권사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6천7백여 개의 미전도종족이 있다"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게 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이 권사는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고 꿈과 비전을 주고 그들이 종족의 지도자로 바로 서서 하나님의 축복받은 삶을 드리길 원한다"면서 "복음으로 훈련시키는 성령 충만한 대회가 될 것이며 그들은 복음의 꾸러미를 메고 고국으로 돌아가 종족을 전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외에도 워가코리아 2007 준비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70개 나라에 각각 기도위원장을 임명하고 각 나라마다 30명에서 1백여 명 이상의 중보기도 회원들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세계여성선교대회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복음의 편지-기독미술전'을 주제로 강남 일원동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을 원하는 국내 선교훈련참가자들은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www.woga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