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여성리더 그리스도 제자로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10/40창(북위 10∼40도 미전도종족 거주지역) 중심의 70여개국 1,200여명의 미전도종족 크리스천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0월15∼19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와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스피드 업(지상명령을 가속화하자)’이라는 주제로 ‘워가(WOGA) 코리아 2007’을 개최한다.
1995년 186개국 세계기독교지도자들이 모인 GCOWE95(세계선교대회)에 이어지는 세계여성선교대회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다양한 선교훈련으로 미전도종족에 자국민 여성리더를 세우기 위해 열린다.
참가자들은 영적인 도전과 재충전을 받아 종족복음화의 사명을 갖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세계적인 중보기도에 동참한다. 또한 생활과 직업을 통해 사람들을 전도하며 가정교회를 세우는 방법들을 교육 받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에는 소그룹 제자훈련과 영성훈련, 국가별 주제발표와 선교전략 네트워크 구축, 기도원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 간증, 태교 선교, 영유아 선교, 청소년 상담 가이드, 아름다운성품체조 등의 교육을 통한 선교와 속성 헤어디자인, 제품 조립기술, 제빵 기술, 응급침술 등 창업을 통한 선교, 보건 위생, 유기농법 및 축산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워가 코리아 위원장 이형자(기독교횃불선교재단원장) 권사는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기독여성들이 일어나 빛을 발할 때이다”라며 “대회를 통해 회개하며 거룩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되어 세계 선교의 불씨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문의) 02-570-7051
올댓뉴스 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