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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전도종족을 향한 사랑 '아이 러브 베트남'

음악과 그림, 영상이 만나는 찬양 콘서트
 

 
오는 10월 세계미전도종족여성지도자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워가코리아(위원장 이형자)와 베트남 아웃리치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달수,GP선교회 이사장)가 손을 맞잡고 멋진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두 단체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아이 러브 베트남」콘서트는 오는 8월23~24일 양재동 햇불성전 내 사랑홀에서 열리며 참가팀으로는 국내 최고의 CCM 아티스트들인 소향, PK, 최인혁, AMEN 총 4팀이 출연한다.

 NGO MISSION 문화예술인연합체 The PRESENT(더 프레즌트, 대표 오형주) 주관으로 펼쳐지는「아이 러브 베트남」콘서트는 선교의 불모지인 베트남 선교를 위해 국내 CCM 아티스트들과 영상, 크리스찬 작가들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모여 찬양 콘서트와 아트페어, 메이크업 쇼를 통한 베트남 선교 기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기대되는 것은 국내 대중음악과 CCM 음악계를 통틀어 최초로 음악과 그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라는 것이다. 한 곡, 한 곡 마다 제목과 가사에 따른 영상과 크리스찬 작가들의 그림들이 오버랩 되어 영상으로 올려지고 무대 위의 출연진들은 그 영상을 보면서 객석의 청중들과 노래와 눈으로 교감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모금되는 후원금은 전액 워가 코리아, 더 프레즌트 후원과 베트남미전도 종족선교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맡아 콘서트 실무 준비를 지휘하고 있는 워가 코리아의 윤계숙 상임총무는 “각기 다른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힘들지만 그들이 자신들만의 재능을 살려 같은 무대에서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교에 뜻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찬양, 영상, 그림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절묘한 화모니를 연출할 이번 「아이 러브 베트남」콘서트는 베트남 현지 선교사들과 베트남 선교사 연합회를 돕는 단기선교사역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공식적인 경로를 통하여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 후에 마련될 베트남아웃리치는 10월 워가코리아 대회 이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두 군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에 있는 체육관을 통한 공연, 하노이 대학과 호치민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교류,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한복 아티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 디자인 패션쇼, 음악과 비보이가 어우러지는 공연 등,  다채롭게 유닛 퍼포먼스의 형식을 빌려 펼쳐질 계획이다.

 전국기독경제인연합회 베트남 지부, GP 선교회, 월간 빛과소금, 한베트남문화협력센터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웃리치 사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을 초대하고, 복음적인 내용 이 포함된 콘텐츠로 일반 대중공연과 집회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아이 러브 베트남」콘서트와 아웃리치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더 프레즌트의 오형주 대표는 “미전도종족 접근방법, 특히 복음에 비개방적인 국가들에 대한 접근은 철저하게 문화중심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일반 대중, 특히 베트남 젊은이들이 열광할 수 있는 문화 아이콘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포괄적인 선교접근전략을 밝히며 베트남 선교의 구상과 기획을 가다듬고 있다.   

 
 
올댓뉴스 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