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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여성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대회“

"21세기 여성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대회“
워가코리아, 기자회견 갖고 대회 협조 요청

전세계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한 '워가(WOGA)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개최 한 달을 남겨두고 9월 10일(월) 오전 11시 횃불선교센터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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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가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기자회견     ⓒ 뉴스파워 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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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가대회에 참여하는 미전도종족 여성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것이다." 이형자 위원장 ⓒ뉴스파워 최미혜

10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와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워가(WOGA) 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는 미전도종족의 크리스천 여성 리더들을 초청, 훈련시켜 각자의 종족을 복음화 하도록 세우는 목적이 있다. 전세계 76개국에서 여성 지도자 1,200여 명과 국내에서 2,000여 명의 여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워가코리아 이형자 위원장과 김윤희 부위원장, 정미연 국제총무, 윤계숙 국내총무를 비롯한 워가코리아 관계자와 교계기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에서 이형자 위원장은 "120년 전만 해도 우리 나라는 2,400여 미전도 종족 가운데 한 민족이었다. 그런데 외국 선교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져 지금은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라며 미전도종족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1995년 GCOWEⅡ 대회 당시 기독교선교 횃불회는 100개의 미전도종족을 할당받았다. WOGA 대회는 그 연장선이다."라고 밝히고 라며 기대하는 바를 전했다.
 
김윤희 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대회로 21세기에 여성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대회의 가치를 말하고 "하나님이 여성들을 어떻게 사용하시고, 지상명령 성취에 어떻게 참여하게 하실지 이 자리를 통해 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번 대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선교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창의적 접근지역을 향한 새로운 선교 전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미연 국제총무 또한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싶지만 대사관이 없어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런 나라에 외교관은 없어도 선교사는 사역하고 있었다. 선교사와 함께 오는 그 여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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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가대회 기자회견 모습(왼쪽부터 정미연 국제총무, 김윤희 부위원장, 이형자 위원장, 윤계숙 국내총무, 김덕주 홍보국장     ⓒ뉴스파워 최미혜 
 

'Speed up'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가(WOGA)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는 5일간 회복, 능력, 변화, 연합, 비전이라는 소주제로 미전도종족을 향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TARA 여성전인개발 선교회 회장인 줄리엣 토마스 박사, 국제 C.C.C. 스티브 더글라스 총재 부인인 쥬디 더글라스, 국제 워가 위원장인 에밀리 부리쉬 등 각 대륙과 인종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들이 나서 미전도종족의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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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가대회 홍보포스터 ⓒ 뉴스파워

또한 주제강의 외에도 영성과 리더십, 전도, 선교전략, 기독상담, 기술과 비즈니스, 의료와 건강 등 6개의 선택 강의가 진행되며 실제적으로 구성된 32개의 워크숍이 이 대회 기간 내내 펼쳐진다. 특히 마지막 날엔 헤어디자인, 발마사지 등 하루 종일 직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스킬이지만 여성들이 복음전도로 활용하면 막강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 하루인 10월 18일(목) 저녁 6시에는 세계연합선교대회와 한국을 위한 중보기도회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모이게 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워가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 구국기도회로 2만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워가코리아는 참석자들의 항공편과 국내 체제비를 위해 ‘아름다운 저금통’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12시까지, 오후 2시~4시까지 횃불선교센터 지하1층에서 WOGA2007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
 
이형자 위원장은 "현재까지의 선교 주역은 남성 중심이었다. 그러나 워가대회를 통하여 70개국 원주민 여성사역자가 세워지고 이후 계속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이들이 각 국가와 종족의 기독교 여성 지도자로서, 혹은 국가의 지도자로 성장하게 되면 장차 독자적인 선교영역을 갖고 선교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워가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워가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안내지 참가신청서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준비위 전화번호 및 참여 문의 : 02)570-7051~3

뉴스파워 최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