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교회는 위기를 맞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여성들의 열화같은 기도가 있었고, 그 기도 때문에 교회는 위기를 극복했으며 국가는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선정국 회오리에 휩싸여 있는가하면 온갖 사건들로 침하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교회는 반기독교세력의 잇단 공격으로 상처 난 몸체를 겨우 가누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이때를 위하여 세계 도처에서, 경향각지에서 모인 여성들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얼마나 모였냐보다는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할 것이냐 입니다.
초대교회 성령의 역사는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폭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폭발력으로 교회를 세웠고, 지켰고, 선교의 심지에 불을 붙였습니다.
2007 워가코리아 세계여성선교대회 중에 성령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성령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박종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