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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스리랑카, 나라를 위한 변화를 꿈꾸며 25명이라는 비교적 많은 수의 스리랑카 여성들 가운데 기티카 필레(Geethika Pille)는 유난히 맑은 눈과 웃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물 흐르듯이 유려하게 들려주었다. 이틀 전에 한국 땅에 도착한 그녀는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을 강하게 느꼈다고 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 땅을 직접 밟을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자비로움 때문이라고 하며, 6명의 동생들을 두고 있던 대가족의 장녀로 태어나 알콜중독인 아버지에게 기나긴 시간을 학대받던 그녀가 15살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아픔만을 안겨주던 아버지를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11개월만에 들어주시고, 뒤이어 아버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안타깝게도 얼.. 더보기
대륙별 준비상황-남아시아 스리랑카 안한준 선교사 남아시아 스리랑카 안한준 선교사 “다른 문화권의 자매들과의 교제를 통해 결코 혼자가 아님을 발견할 수 있기를” 안한준 선교사는 예장 모 교단 총회 파송 선교사이며 자비량 선교사로 스리랑카에서 11년 째 사역하고 있다. 직분은 장로이며, 오랜 동안 현지 교회를 섬기다가 지금은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현지인 목회자들 지원과 교회 건축(14 교회 헌당, 현재 3곳 건축 중), 대학생 선교회(Campus Crusade for Christ) 사역자 양육, 벽지 목회자들의 오토바이 지원, 몬테소리 유치원 지원(1곳), 통신성경강좌, 의료 사역(2005년 1월 의료원 개원), 어린이 사역, 음악 사역, 성경 공부, 기도 모임, 설교 등의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 스리랑카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현지인과 대회 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