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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스케치

가슴에 새겨진 기도의 불길

1만5천여 명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언어와 국가를 넘어 주안에 우린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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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0여 개국 미전도 종족 여성지도자를 세우는 프로젝트,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연합대회가 1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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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초청된 여성 지도자들과 한국의 성도들이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된 대회는 이화발레앙상블의 ‘헨델의 메시아 창작 발레공연’과 1천명의 연합 성가대의 합창, 하스데반과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이어졌다.

각국에서 온 여성 지도자들은 출신과 나라, 언어는 다르지만 온 맘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 되는 눈물의 축제의 장이 됐다.

1000여 명의 연합성가대는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감사와 찬송’ 등의 곡을 장엄하게 주께 올려 드리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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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의 설교, 엘리스 스미스(미국 프레이어센터 공동설립자)의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와 ‘파디 이사 알쭈그디(팔레스틴)’의 중동을 위한 대표기도, 구국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1만 5천여 명의 미전도종족을 향한 뜨거운 기도와 찬양의 함성이 각국 여성 지도자들의 눈과 가슴에 새겨지는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연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워가 2007(WOGA2007)은 15~19일까지 세계 70여 개국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회복과 능력, 변화와 연합, 그리고 비전의 주제로 마지막 날 파송식을 끝으로 그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큐프레스 김경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