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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코리아는 지금/국내소식

마리아행전, 워가 참가자 위해 중보

김윤희 교수 "해외 참가자 위해 기도" 당부
 
세계 70여 개국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여하는 WOGA 2007(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의 열기가 마리아행전에 까지 이어졌다.

지난 18일(화) 열린 마리아행전은 ‘열방을 향한 기도’라는 주제로 WOGA 2007과 집회에 참석하는 미전도종족 여성리더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만의 집회로 열리는 이번 집회는 내달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대회기간 내내 각 대륙별 여성 스피커와 30여 개의 선택강의가 여성들의 영육을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집회기간 중 18일(목)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2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형 연합집회도 계획 돼 있어 전 세계 미전도종족을 향한 한국 교회 선교전략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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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행전에 참여한 한 성도는 “WOGA 2007이라는 여성 대형집회가 서울에서 열린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오늘 마리아행전을 통해 내가 집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됐다.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마리아행전에서 강의를 펼친 김윤희(워가코리아 부위원장) 교수는 “일단 우리에게 장이 마련됐다. 이제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어 달라. 모든 해외 참가자들의 비자와 여권이 순조롭게 발급되게 하시고 항공편을 준비하시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누리신문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