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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코리아는 지금/국내소식

WOGA2007 특집- 최고의 선물로 최고의선교를!

WOGA ‘국제 네트워크’ 구축

세계여성리더 한 자리에 … 미전도종족 선교사역 목표 공유

“지금은 C국에서 현지인 교회를 세우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실크로드를 따라 사역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비전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지역에 어떤 선교사님이 계신지,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사역하게 될지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WOGA2007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에서 수많은 선교사들과 해외 여성리더들을 곧 만나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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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국의 한 선교사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WOGA 2007에 참여한다는 설레임과 기대로 밤잠을 설친지 오래다.

하나님께서 C선교사에게 보여주신 미전도 종족 국가에 대한 선교사역은 그가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벅찬 비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하고 준비하고 계셨다. 하나님은 C선교사에게 WOGA 2007을 통해 선교를 위한 최고의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C선교사는 WOGA 2007에 참여해 전 세계 여성리더들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그가 품은 선교지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그들과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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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번 WOGA 2007에 참여하는 여성리더들은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얻게 되며 그에 따른 긍지와 자부심은 여성리더들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참석하는 70여 개국 여성리더들은 미종족 지도자이기는 하지만 능력과 영성면에서 뛰어난 여성들도 많다. 그들은 대회기간 내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선교 방법도 경험하며 전 세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성리더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품은 선교지에서 영향력 있는 전도 사역을 맘껏 펼치게 된다.

대회 부위원장 김윤희 교수는 “우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무엇을 기획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우리는 미전도 종족이나 그 각 나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비전 쉐어링(나눔과 공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며 여성 평신도 리더들이 국제적 여성 지도자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대회를 열어 목표를 공유하고 네트웍킹 한다는데 이 대회의 일차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빚진 자의 심정으로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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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진행 상황은?

-마음으로는 80%정도 준비됐다고 생각하지만 이 대회는 하나님이 택하신 리더를 세우고 섬기는 대회여서 늘 마음으로 부족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온누리교회의 대형집회 경험과 분야별 전문 능력을 갖춘 목사님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들의 대회라는 측면에서 밤늦게까지 땀 흘리며 일하는 자매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방문하는 리더십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외국인 참석자들을 위하여 그들의 나라와 종족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매주 월요일 중보기도회를 비롯해, 각 대륙별 기도모임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회 기간에는 24시간 중보기도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미용 도구에서부터 각종 여성용품까지 정성이 담긴 선물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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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그들을 위해 빚진 자의 심정으로 섬기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후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회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의미는?

-아무리 뛰어난 개인적인 역량을 갖춘 리더라 할지라도 혼자 힘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모임이 되고 규모와 조직을 갖추면 엄청난 파워를 갖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한 규모와 조직’을 갖춘다는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선교여성리더들은 긍지와 자부심 선교적 사명을 갖게 될 것이다.
당부의 한마디.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가 우리 한국에서 열린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또 국제적인 규모로 여성들만이 갖는 선교대회는 세계 최초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와 축복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하나님 사역에 함께 동참하길 기대합니다.

<워가코리아 세계여성선교대회 중보기도모임>

워가코리아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12시까지, 오후 2시~4시까지 횃불선교센터 지하1층 루디아실(현 워가코리아 중보기도실)에서 WOGA2007 세계여성리더십선교대회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달 동안 1일 한끼금식 운동을 추진중이며, 각 요일의 기도모임 책임자와 모임 시간은 아래와 같다.
 

●문의 길향옥사모 (02-570-7120), 정은혜간사(02-570-7053)
●월요일 오전 10~12시 : 이시진 권사
●월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 월요성서강해 (기쁨홀)
●화요일 오전 10시~12시 : 김영희 사모
●화요일 오후 2시 ~ 4시 : 오인일 사모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길향옥 사모
●수요일 오후 1시 ~3시 : 김숙자 사모
●목요일 오전 10시~12시 : 이시진 권사
●목요일 오후 2시 ~ 4시 : 신인기 선교사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 김영희 사모
●금요일 오후 2시 ~ 4시 : 신인기 선교사


2만명의 기도로 여는‘축복의 밤’

내달 18일 올림픽체조경기장  한국구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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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4일째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의 크리스천들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집회도 계획 돼 있다.

18일(목)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집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워가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구국기도회로 2만 명이 넘는 크리스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미전도 종족 선교에 관심을 가진 성도들과 후원자, 선교사, 각 지역 대표, 기도위원장 등이 참여해 선교를 위해 축복하며 기도하는 축제의 밤으로 만들어 진다.

특히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 미국 기독센터 공동 설립자 겸 사무국장 엘리스 스미스 교수, 한기총 이용규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또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여성리더들에게 한국 여성들의 문화활동이 선을 보인다. 이화여대 무용과 발레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이화발레앙상블의 ‘메시아 예수’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1천명 연합성가대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워가코리아 측은 “이번 집회에서는 기도와 훈련으로 함께한 70여 개국 여성 리더들이 자신들의 나라와 문제를 벗어 놓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국정과 대선을 위해, 세계 기독인들의 연합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며 특히 “지구촌 가족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하고 하나되어 전 세계를 복음화시키고 영적 부흥과 하늘문이 열리는 기적의 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

WOGA 2007 참가 등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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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워가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안내지 참가신청서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화, 팩스,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2만원이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여성을 중심으로 20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홈페이지 www.wogakorea.org
전      화 02-570-7051~3 팩스 02-570-7009
이 메  일 wogakorea@naver.com


 
기독미술인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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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밀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입체작으로 이정자 외 40여 명의 기독미술인들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아트상품도 함께 준비돼 있다. 한편 ‘이정자 조각 그림전’이 현재 밀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를 향한 기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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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에 참가자들을 위한 핸드북이 출간됐다. ‘세계를 향한 기도’라는 제목의 이 책은 미전도 종족국가 70여 개국에 관한 국가 정보와 각 나라별 기도제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워가코리아 측은 대회 참가자들이 핸드북을 꼼꼼히 읽고 활용하기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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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여성사역 개발 도전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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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GA 2007에 초청된 베트남 여성리더 응구옌 티 홍안 여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여성사역 개발을 위한 도전을 받길 원한다.

그녀는 베트남에서 남편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11살 아들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새로 개척한 교회는 호아힙이라는 투이 호아 타운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녀와 남편은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현재, 성도 300명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도의 집도 지어 놓았다. 지난해 그녀는 신학교에서 사역 훈련을 받았다. 최근에는 2년 동안 소수 부족들이 거주하는 기알라이 지역에서 여성들을 섬기기도 했다. 요즘 그녀가 거주하는 지역 주변에는 캄, 흐로이, 바나 등 여러 부족 출신의 기독교인들이 있다. 그들은 초신자들이어서  그들의 신앙을 키우고 마을 전체를 주님께 인도하기 위한능숙한 선교사의 손길이 몹시 아쉬운 상황이다. 그녀는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기도와 함께 여성들을 생명으로 인도할 수 있는 사역 개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번 워가 2007에서 새로운 사역에 대한 응답과 선진 선교방법을 배워서 베트남 복음화에 큰 힘이 되고자 한다.
 
 
하나님 일에 동참하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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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집사 (이스라엘 중보기도팀)

이스라엘 중보기도팀은 올해 5월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에서 시작됐다. 첫 기도 모임은 10여 명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30명 가까운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특히 온누리교회 성도들로만 구성됐던 기도모임이 최근에는 지구촌 교회 등 여러 교회의 성도들이 동참하면서 기도는 더욱 뜨거워졌다.

현재 이스라엘 기도팀은 매주 토요일 양재 캠퍼스 믿음홀에서 8시부터 10시까지 이스라엘에 관한 성경공부를 시작으로 기도모임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도팀은 이스라엘을 왜 기도하고 축복해야 하는지를 성경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그 후 기도팀은 더 구체적이고 성경적으로 기도하게 됐고 무엇보다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되었다.


중보기도팀 이향숙 집사는 이스라엘을 비롯한 미전도 종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일에 참여하고 증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중에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그 자체만으로 우리에겐 엄청난 축복이다.
 
 
“여성선교 위한 초석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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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희 선교사 (러시아 마리엘 공화국)


러시아에서 12년 째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조환희 선교사(소망교회)는 지난 95년 모스코바에서 2년 동안 언어사역을 하고 현재는 마리엘 공화국에서 10년간 사역을 해오고 있다.

그는 러시아에서 선교하는 것이 일반 사역만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오래 전부터 깨닫고 있었다. 이 때문에 10월에 열리는 WOGA2007 대회가 어느 누구보다도 기다려진다고 그는 말한다. 특히18일(금) 열리는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한국구국기도회를 비롯해 다양한 특수선교를 배울 수 있어 현지로 돌아와 더욱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선교를 펼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현지에서 그를 포함한 8명의 여성들이 WOGA2007 참여를 위해 준비 중이다. 이들이 워가 대회를 통해 영적인 눈을 뜨고 도전을 받아 러시아 선교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헌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특히 이들 여성들은 WOGA 2007에서의 배움과 훈련을 바탕으로 조 선교사의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여성 선교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온누리신문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