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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두르는 사랑의 줄 잇기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들 구매하러 줄 서 WOGA2007 행사기간 동안 사랑의 줄 잇기 양재점은 숙소동에 위치한 매장 안은 물론 사랑성전 옆 빈터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각종 의류, 침구류, 수영복, 머플러 등을 4,000원에서 10,000이면 구매할 수 있어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4,000원, 5,000월 매대에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다. 대부분의 외국인 참가자들은 2-3개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였는데, 이들 중에는 재 구매를 하거나 친구를 데려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9,000에 구매한 바지와 가디건 셋트를 입고 오늘(17일)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인 시에우 하우(Siew How, 여 50)는 “가격에 비해 품질이 너무 좋아 친구와.. 더보기
파키스탄의 보물-노쉰 칸(Nosheen Kan) “서로 연대하고 격려하는 계기 되었으며” 일반적인 상식으로 알고 있듯이 파키스탄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박해와 질타가 끊이지 않는 나라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마치 끈질기게 생명력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잡초들처럼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빛을 발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 중에 일부가 이번 대회에 초대되어, 이들을 우리가 만난다는 것은 큰 특권일 것이다. 노쉰 칸은 보기 드물게 초대 여성 장로 중의 한사람이다. 파키스탄의 장로교회 중에 3명의 여성 장로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자신이라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구지암왈라" 라는 지역의 신학교의 교수이기도 하다. 여성으로서는 처음 이 신학교의 여성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파키스탄의 장로교회도 한국의 그 배경과 유사하게 전통적이며 보수적.. 더보기
최고의 선교 전략은 ‘기도’ “복음전파라고 말하지 말고, 복음을 나눈다고 말하라”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계기로 이슬람 세계에 대한 선교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여름,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 위해 한국 교회가 이슬람 세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의견들 또한 분분했다. WOGA 2007 집회 셋째 날, 공 다니엘 강사의 ‘핍박받는 선교지에서의 선교전략-이슬람 문화의 이해’ 강의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두란노홀에서 열렸다.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형형색색의 전통의상을 입고 있는 여성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강의 전에 베트남에서 온 참가자들과 레바논에서 온 참가자들이 각각 자신들의 전통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레바논 .. 더보기
순종하고 축복하며 감사하는 삶이 건강하게 한다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 두 번째 강의 워가 집회 세 번째 날인 17일(수)에 참가자들은 두 번째 선택 강의을 들었다. 대부분 선택강의가 하루에 그치는 데 반해 ‘성령을 통한 치유 요법’은 화, 수, 금 3일 연속해서 강의가 이루어진다. 선택강의 첫째날인 화요일에 다른 수업을 들었던 사람들이 더 와서 더 많은 수강생들로 인해 수업은 열기가 높았다. 이는 한국인 뿐 아니라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동양 의학에 관심이 있음을 보여준 것. 외국 참가자들은 통역기를 통해 강의를 듣고 노트 필기를 하기도하고 그 내용에 대해 서로 서로 이야기하며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다. 첫 번째 강의에서 하나님의 손을 강조한 오영교 박사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강의는 사람들.. 더보기
방글라데시 선교 현장 리포트 “어려운 상황, 길은 제자양육밖에 없다” 워가 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양재동 횃불 선교센타 안의 도서관에서 대학원 동창생의 전화번호를 찾고 있었던 방글라데시인 목사 팔쿰 루샤이(Parkhum Lushai)를 만났다. 약 1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워가 집회에 참석한 그는 2003년 횃불 트리니티 입학생으로 선교학을 전공했다. 한국에 들어오기 3년 전부터 시작한 교회에서 지금도 사역하고 있다. 팔쿰은 주된 사역으로 팔쿰의 아버지가 의장으로 있는 교단의 일부 교회들을 돌아보며 지도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인도반도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는 다카이다. 전체 인구 약 90%가 이슬람이고, 나머지는 급진파 힌두교인, 불교가 0.6%, 기독교는 0.3%일 뿐이다. 헌법상 민주주의 국.. 더보기
막힌 담을 허는 평화의 축제의 한 중간에서 막힌 담을 허는 평화의 축제의 한 중간에서 중국, 대만 국경은 달라도 우린 모두 하나님의 딸들 전세계 평화와 사랑의 축제 WOGA, 한 중간에서 몹시 특별한 친구 넷을 만났다. 오래된 친구마냥 허물없이 웃고 대화를 주고 받는 이들 중 둘은 중국인, 나머지 둘은 대만인이다. 그리고 그들 중 둘은 태국에서, 한 명은 대만에서,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중국에서 이 곳으로 날아왔다. Shin, Jung Ying(여, 51)은 태국에서 난민들과 마약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 대만인 선교사이다. 그녀는 현지에서 자신을 여러모로 도와주고 있는 사업가이자 교회 리더인 대만인 친구 Lee Juan, Shu Chen(여, 51)와 함께 이번WOGA 행사를 참여했다. 모든 행사가 은혜롭고 즐거웠지만 Shin, Ju.. 더보기
‘WOGA 2007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구국기도회’성료 미전도종족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워가(WOGA) 2007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열려 ‘가는 선교’를 탈피한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100여명의 여성리더들이 참석해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비전을 공유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국 복음화를 위한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워가코리아(위원장 이형자권사)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스피드 업’을 주제로 선교훈련을 위한 주제강의와 선택강의, 나라별 모임과 연합대회 등이 진행됐다. 선택강의는 영성과 리더십, 전도 선교전략, 기독상담, 기술과 비즈니스, 의료와 건강 등 6가지 분야로 나뉘어 영적인 면과 실제적인 면으로 32개의 워크.. 더보기
Can you be transformed? 17일 저녁집회, 발레와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 김윤희 교수의 “변화” 메시지로 사명감 다져 “한 사람의 변화가 공동체를 구원할 수 있다” ‘Change’라는 주제로 시작한 워가코리아 세계여성리더선교대회 삼일 째(10월 17일) 프로그램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저녁집회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열정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가진 참석자들이 집회 시작 30분 전부터 집회 장소(사랑 성전)에 속속 모여 들면서 영적인 분위기는 한 층 더 고조되고 있었다. 82여 개 국에서 참석한 세계여성리더들은 어느새 나라와 언어, 문화 등의 장벽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초월하고 있었으며, 그런 다른 점들이 더 이상 한 성령 안에서 하나됨의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 듯 보였다. 드디어 기대와 설렘 속에 “L(L.. 더보기
선택강의-쾌속복음 전도에서 교회 세우기까지 '쾌속복음 전도에서 교회 세우기까지' 강의에서 참가자들이 강사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더보기
선택강의-믿음으로 한 예언적인 선언의 힘 '믿음으로 한 예언적인 선언의 힘'을 강의한 제시카 카얀자는 강의를 마친후 오랜시간 참가자들의 기도제목을 듣고 기도해 주었다. 더보기